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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은..." '나는 솔로' 9기 옥순, 연예인들 광고 촬영서 뒷담화 발언 사과

"NCT 도영은..." '나는 솔로' 9기 옥순, 연예인들 광고 촬영서 뒷담화 발언 사과

사진=옥순 SNS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일부 아이돌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NCT 도영은 진짜 먹었다

사진=옥순 SNS / OSEN

2024년 3월 16일 옥순은 자신의 SNS에 '지난 15일 새벽 12시에 진행한 라방(라이브 방송)에서 확인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많은 분들께 전하게 된 점에 대해서 깊이 사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옥순은 앞선 라이브 방송에서 NCT 도영이 진행했다는 햄버거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도영 님이 그 자리에서 햄버거를 3~4개 먹었다." "그의 매니저가 '뱉어'라고 해도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대부분의 연예인은 뱉거나 먹는 척을 하는데 도영 님은 입가에 묻히면서 진짜 먹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한 걸그룹에 대해 먹고 뱉는 행위의 '먹뱉'을 폭로하며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고, 실제로 옥순이 광고 회사에 근무중인 만큼 해당 이야기가 진실에 가까운 내용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옥순, 경솔했다... 결국 사과

사진=옥순 SNS

마치 뒷담화를 하듯 썰을 푼 옥순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경솔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옥순 역시 상황을 뒤늦게 인지하고는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옥순은 "저는 당시 라방에서 자제력을 잃은 나머지,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은 광고 촬영 현장의 이야기를,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을 마치 제가 본 것처럼 말하는 너무나도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광고 촬영 준비 과정과 현장에서, 모든 관계자와 모델 분들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저의 경솔한 발언으로 그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불필요한 오해를 사게 된 점, 그리고 브랜드 관계자 분들 뿐만 아니라 모델 분들과 팬 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기 옥순, 특히 다양한 논란에 휘말려...

사진=옥순 SNS

과거 '나는 솔로' 9기 당시 옥순은 같은 9기 멤버 영숙은 따돌린다는 의심을 받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2022년 8월 한 커뮤니티에  "영숙이 은따인 것은 맞는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해당 논란에 불이 붙었습니다.

글쓴이는 "영철이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던 9기 멤버가 옥순 영숙 정숙 현숙 상철이었는데, 옥순이가 ‘영숙’이만 쏙 빼놓고 상철네 집들이 하자고 함"이라고 말하며 영숙의 왕따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해당 글이 확산되면서 기사로 보도되고, 옥순이 한 매체에 “‘나는 솔로’ 9기 멤버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다. 단톡방을 통해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은따, 왕따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추측성 글을 삭제 바란다”며 기사의 정정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옥순, 악플러들과의 전쟁?

사진=옥순 SNS

옥순은 2024년 1월 20일 자신의 게시물에 달린 악플을 공개하며 "이번에도 고초희 셀프 변호사 승률 100%에 도전합니다. 이번엔 거주지 정보를 포함한 신상정보 전체 공개하겠습니다. 저를 고소하려면 고소하세요"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언급하고는 "경고할 때 작작하세요"라고 일갈하며 "통매음은 여성청소년과에 배당되어 잡기 쉬운 걸 모르는 것 같다. 잡히면 개인신상공개 전부 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옥순은 과거 계약직 루머 등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해 범인을 잡은 뒤 검찰에 송치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