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15억 화보 지금은 3억도 OK" 안타까운 근황에 결혼, 부인 재조명(+본명)
가수 KCM이 과거 15억 누드 화보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상의 탈의 가수 KCM?
1월 30일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KCM,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로꼬는 콘서트를 위해 벌크업을 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 때도 분위기 좋으면 저도 모르게 상의 탈의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DJ 김태균은 "KCM도 발라드 부르다 분위기 좋으면 상의 탈의 하냐"라고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KCM은 "제가 2집 때 했다가 너무 많은 욕을 먹어서 수명이 30년은 줄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온다. 제가 최초인데 욕은 제가 다 먹고 2PM으로 이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과거 KCM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탄탄한 몸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범접하기 어려운 패션과, 과도한 노출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5억 누드화보, 이제는 3억이어도 OK
한편 KCM은 과거 15억 누드 화보 제안을 거절했다고 고백했습니다.
KCM은 "예전에 누드가 유행이었다. 저도 몸이 좋다 보니 제안이 들어왔다. 그때는 거절을 했다. 지금은 3억이라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치맨 과거나 현재나 몸 좋은 걸로 유명했지", "와 그 당시에 15억이면 진짜 어마어마한거 아닌가 지금도 엄청나지만", "엄청 후회하고 있을 듯", "요즘 뭐 하고 사나 했더니 이렇게 근황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KCM 결혼 근황, 부인은 누구?
KCM의 본명은 강창모입니다.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데요. 1991년 생 일반인 아내와 2022년 1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코로나가 심한 시기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에 KCM이 아직까지 미혼인 줄 아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KCM은 무려 10여 년 정도 장기 연애한 여자친구와 평생을 기약했습니다. 결혼 준비는 오래전부터 했으나 코로나19로 2번 정도 미뤄졌고 더이상 미룰 수 없어 가족끼리 조촐하게 결혼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에 대해서는 9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밝혔으며, 미모와 인성을 다 갖추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