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63억원 건물주' 배우 김지원, 검소한 소비와 상반된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63억원 건물주' 배우 김지원, 검소한 소비와 상반된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눈물의 여왕’으로 화제 몰이 중인 배우 김지원이 63억 원의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김지원 재산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9일, 김지원이 2021년 6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보도됐습니다.

김지원이 매입한 건물은 지난 1991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본인이 사내이사이자 대표로 있는 ‘지원엔터테인먼트주식회사’ 법인 명의 이름으로 건물을 매수한 김지원은 지난 2021년 건물 매입 후 현재까지 별다른 건축 행위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tvn '눈물의 여왕'

그는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임차 업종을 그대로 유지하며, 임대를 하면서 주택이었던 4층과 5층만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한 후 본인 소속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경현 대리가 속한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채권 최고액이 42억 원으로 설정된 점을 고려하면 실제 대출 원금은 35억 원으로 추정된다. 매입 당시 55% 정도를 대출받아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는 당시 저금리 기조와 통화 발행량이 많았던 부동산 상승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시세 차익 없이 비싸게 매입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매입가 63억 원 외에 취득세, 법무비용, 중개비용을 합산하면 총 매입 비용은 약 67억 원에 이릅니다. 실제로 100미터 거리에 있는 건물은 5개월 전 1억 500만 원의 평당 가격으로 매매됐으며, 현재까지 매입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3억 건물주 대표님의 검소한 소비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반면 배우 김지원의 검소한 소비습관도 함께 재조명됐습니다. 

김지원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ㅣ인마이백ㅣ눈물의 여왕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김지원은 가방 내용물을 공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것 처음 해본다. '인 마이 백' 이런 거 많이 안 해봐서…"라며 부끄러워하던 김지원은 가방 대신 손수건 안에 물건을 담아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그는 손수건을 두고 "최근에 촬영 끝난 기념으로 친언니가 만들어준 손수건이다. 내가 특별히 가방을 막 가지고 다니는 게 없어서… 사실 촬영하는 동안 1년 내내 꾀죄죄해진 에코백 밖에 없다. 근데 마침 이게 있어서 여기에 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내용물로 마사지 도구 줄 이어폰, 립밤 등을 소개한 김지원은 "평소에 얼굴에 화장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립 하나 바르면 그래도 좀 화사하게 보이더라"고 말해 뭇 여성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눈물의 여왕' 김지원

tvn '눈물의 여왕'

한편 지난 2010년 CF ‘롤리팝’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지원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SBS ‘상속자들’, KBS 2TV ‘태양의 후예’·’쌈, 마이웨이’, tvN ‘아스달 연대기’,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습니다.

현재 그는 tvN에서 방영 중인 ‘눈물의 여왕’에서 여자 주인공인 홍해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데뷔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되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