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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양준혁, 부인 임신 준비 근황 공개하자.. 싸늘한 반응 이어진 충격적인 이유

54세 양준혁, 부인 임신 준비 근황 공개하자.. 싸늘한 반응 이어진 충격적인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부인과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하자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4세 양준혁, 36세 부인

온라인 커뮤니티

2021년 1월 8일, 전 야구선수 양준혁은 19살 연하 재즈 가수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했고, 3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팬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SNS로 소통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양준혁이 은퇴식에 팬인 박현선을 초대하면서 만났고, 10년간 지인으로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방송을 통해 활발히 근황을 전하고 있으나 현재 자녀 소식은 없습니다.

 

양준혁 부인과 임신 계획 중

MBN

4월 8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게스트로 출연해 양준혁이 결혼 후 20kg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임신 계획 중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MBN

54세 양준혁은 "제가 결혼하고 나서 살이 많이 쪄서 고민이다. 선수시절보다 20kg나 더 쪄서 현재 120kg이 됐다. 나이 들수록 살 빼는 게 힘들고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50대 중반인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 아이를 낳으려면 살을 좀 빼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하다. 애가 생기면 아이와 제 나이 차가 많이 나니까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살을 빼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양준혁의 부인 박현선 또한 "저도 남편 만나고 14kg 정도 쪘다. 몸무게 앞자리가 두 번 바뀌려고 하니까 충격도 받았다. 처음 4, 5kg 쪘을 때는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 갖기 좋은 몸이라고 하셨는데 계속 찌더라. 2세 준비도 해야 하니까 체중 관리를 하는 중이다. 올해 초부터 관리를 해서 6kg 정도를 뺐는데 3kg 정도 더 빼면 좋지 않을까 한다"며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산전 검사 결과는 좋은데..
누리꾼들 반응 싸늘한 이유

KBS

앞서 두 사람은 한 방송에서 임신이 쉽지 않아 마음을 비웠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양준혁은 "나는 정자왕이다. 아내는 산전 검사 결과 실제 나이는 36세인데 난소 나이가 20살이라고 하더라. 6개월 안에 바로 아이 생길 것 같다고 했다"며 2세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박현선은 "병원에서 홈런 맞은 거라고 하더라. 넷도 낳겠다고 했다. 결혼 초에는 자녀가 빨리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임신이 쉽지 않았다. 지금은 마음을 비우고 여유롭게 신혼을 즐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임신 쉽지 않다더니 양준혁은 살도 안 빼고 뭐하냐..", "애기 생기려면 오래 붙어있고 몸 관리도 해야지요..", "젊은 아내 걱정이 많을 듯 꼭 좋은 소식 찾아오시길 바랍니다~", "아내가 다이어트할게 아니라 남편이 해야 할 거 같은데..", "아들 낳은 줄 알았는데 잘못봤나보네. 다이어트 좀 하세요. 아내는 준비 된 것 같은데" 등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