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김동완, 이래서 결혼 못했나...♥서윤아 살인협박까지 받는 충격 근황 (+나이, 사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과 공개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서윤아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2024년 4월 12일 서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받고 있는 악플들을 캡처해 직접 공개했습니다.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라는 글과 함께 서윤아가 공개한 여러 장의 이미지 속에는 인신공격은 물론이고 저주에 가까운 내용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저주와 악담, 협박까지..."얼굴에 염산 뿌리겠다"
악플러들은 예능에서 김동완과 서윤아가 호감을 보이고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심한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 “여기서 뛰어내려서 지옥 끝단계 가서 천벌받게 하고 싶어. 왜냐? 넌 동완이 꼬셔서 팬한테 상처주는 XXX XXX이니까”,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등의 DM을 보냈습니다.
또 악플러는 "악플 달리니까 XXX? 감수해야지, 니가 동완이한테 사랑 많이 받는데, 너 내가 집 주소 알아내서 XX XXXX 싶은데 진짜 이가 갈린다", "나 신기 있는 사람인데 얼마 전부터 너 죽는 저주 기도했어", "넌 나한테 찍혔다"며 저주와 악담을 퍼부었습니다. 이 외에도 김동완의 팬으로 추정되는 악플러들은 차마 입에도 담기 힘든 경악스러운 내용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냈습니다.
악플들을 캡처해 올린 서윤아는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ㅠㅠ 저한테 이러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라며 간곡하게 부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서로 위해주며 예쁘게 지내면 좋을텐데", "보기 좋은 커플인듯", "이렇게 두 사람이 만난 것도 인연", "진짜 팬이면 잘되기를 바래야지 악플은 왜 보내냐", "악플 내용이 너무 상스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공식 커플
한편 1979년생 현재 나이 44세인 김동완은 1998년 그룹 신화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가수, 배우, 라디오, 예능, MC,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입니다.
김동완은 현재 출연 중인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을 통해 서윤아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1986년생 현재 나이 37세인 서윤아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의 배우입니다. 2001년 KBS 드라마시티 - '밀짚모자'에서 데뷔해 크고 작은 역할들로 꾸준히 입지를 다지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만난 지 100일을 맞아 두 손을 꼭 잡고 홍대 거리 데이트에 나서 시민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또 김동완은 스튜디오에서 둘만의 '100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신랑수업' 공식 커플이 되면서 김동완이 신화의 4번째 품절남이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지만 일부 극성팬들의 선넘은 악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서윤아 사주는?
올해 초 두 사람은 사주풀이를 위해 역술인을 찾았습니다.
역술인은 두 사람의 사주를 풀이하더니, 서윤아를 향해 "미모와 재복을 갖고 있는 ‘금관상’이다"라고 치켜세웠고 "돈복이 엄청 좋구만"이라며 감탄했습니다. 또 "올해부터 운이 상승하고 있다. 운 좋을 때 결혼도 하고 돈도 벌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서윤아는 김동완의 바람기에 대해 물었고 역술인은 "젊었을 때 이미 여러 사람을 만나봤기 때문에 철들어서는 그런 일이 드물다. 무엇보다 돈이 아까워서 바람을 안 피울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