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모친에 100만원이나 썼다고 밝혀 모두 충격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의 모친과 그 친구들을 위해 100만원이나 되는 금액을 지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김준호, 예비 장모님 환심 사기 위해 노력중
24년 1월 21일 SBS에서 방영된 '미운우리새끼'에는 김준호가 예비 장모님의 환심을 얻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담겨 다시 한번 김지민과의 결혼 여부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이날 김준호는 가수 임영웅의 팬인 김지민의 모친과 친구분들을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장으로 가던 중 '임영웅 박물관'으로 불리는 사평 휴게소에서 식사 대접을 하는 등 깜짝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김지민 모친의 친구분이 "지민이하고 결혼하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당황스러워하며 "이제 서로 결정해야죠. 지민이만 오케이 하면"이라고 답하며 김지민의 모친을 살폈습니다.
이에 김지민의 모친이 "결혼 날짜가 정해지고 가까워지면 혼수 정도는 좋다"고 답변하자 김준호의 얼굴에 웃음꽃이 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준호는 6명의 티켓 비용도 모자라 콘서트 관련 물품으로 45만원을 결제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에 김지민의 모친은 감동하며 김준호를 안아주며 "오늘 수고했어"라고 전했습니다.
김지민, 과거 발언 재조명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 과거 김지민의 발언이 재조명되었습니다.
과거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요즘 이사 때문에 집을 보러 다니느라 바쁘다"면서 “아직 결혼 얘기를 안 해서 혹시 몰라 계약을 1년 연장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최성국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라”고 조언했지만 김지민은 “애매하다. 결혼 전엔 둘이 합칠 수 없다”고 말하며 “저 되게 가부장적이다. (김준호는) 보수적이지 않은데 제가 결혼 전엔 합치기 싫다고 말했다"고 동거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준호, '독박투어2'에서 김지민 장수 빌었다.
24년 1월 27일 채널S에서 방영된 '니돈내산 독박투어2' 4회에서는 출연진들이 말레이시아 말라카의 핫플레이스인 존커 워크에서 해상 모스크를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이때 장동민이 "만약 딱 한 가지 소원만 이뤄질 수 있다면 뭘 빌고 싶냐"고 입을 열었고, 김준호는 이에 "지민이가 오래 사는 것"이라고 답하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준호♥김지민, 결혼까지 수많은 난관 거쳐
과거 김지민의 모친은 23년 1월 9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지민의 교제를 탐탁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지민의 남동생도 두 사람의 결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결혼을 반대했던 김지민의 가족들이 김준호와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결혼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