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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숑 강아지 음주운전 벤츠녀, 'DJ 안OO' 충격 근황(+신상 인스타)

강남 비숑 강아지 음주운전 벤츠녀, 'DJ 안OO' 충격 근황(+신상 인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운전으로 50대 가장을 숨지게 한 20대 여성 A씨의 인스타그램,개인 신상,얼굴 사진 등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비숑 벤츠 음주운전녀로 불리는 A씨는 사고 직후 피해자 구호 조치에 제대로 임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강남 벤츠 음주운건 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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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은 2024년 2월 3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만취 상태로 흰색 벤츠 승용차를 몰던 20대 DJ 안 씨가 오토바이 배달원인 5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입니다.

2024년 2월 3일 오전 4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상태로 벤츠 차량을 몰던 안 씨(24)는 논현로 언주역 인근에서 자신 앞에서 서행하고 있던 오토바이 배달원 B씨를 들이받은 뒤 100m 가량을 더 이동하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말았습니다. 사고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모습이 CCTV에 그대로 찍혔는데, 가해자가 서행하고 있던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뒤에서 강하게 들이받아 오토바이가 차량 왼쪽 헤드라이트에 그대로 박혀버리고, 그렇게 박힌 상태로 100m 가량 더 이동한 후 정지했습니다. 역주행으로 정면 충돌한 것도 아니고 후방 추돌했는데도 오토바이 뒷바퀴가 차량에 완전히 매몰될 정도로 박혀버렸다는 점에서 사고 당시 충격량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람 쳤는데 강아지 안고 '멍'… 강남 음주운전 사고 목격담 '충격'

사고 당시 안 씨는 만취 상태로, 구호조치 등을 하지 않고 자신의 비숑을 안은 채로 쪼그려 앉아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에도 불응한 데다 경찰이 강아지를 달라고 요청하자 욕설을 하면서 실랑이를 벌이는 등 경찰의 협조 요청에 비협조적으로 일관하면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고 현장을 이탈하지는 않아 사고후미조치죄 적용은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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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목격자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사고 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찰한테 협조 안 하고, 경찰이 강아지 분리하려 하자 싫다고 찡찡대면서 엄마랑 통화하겠다더라. 몇 분간 실랑이한 후 수갑 차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한 피해자 B씨가 홀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장이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을 주도적으로 추적했던 유튜버 카라큘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사망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는 홀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장"이라며 "(가해 운전자는) 사고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없이 강아지를 안고 있으며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도 불응하다 현행범으로 체포, 연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숨진 지 사흘 째 되는 날인 2월 5일까지도 피해자의 빈소는 없습니다. 홀로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장이었고, 아직까지 아이를 제외한 다른 유족과 연락이 닿지 않아 빈소를 마련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지난 4일 안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면서 '구호 조치를 안 했는데, 돌아가신 피해자에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들이받은 걸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는 "몰랐다"고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안씨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향후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사망사고 후 개 안은 만취 벤츠녀는 DJ ○○"…온라인 신상 확산→SNS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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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가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은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는 "가해자는 DJ ○○"이라며 안 씨의 이름과 얼굴, SNS 계정 등이 올라왔습니다. 

강남 음주운전 강아지 벤츠녀 신상은 연예인 출신으로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2000년생으로 '에O'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유명 DJ이며, 중국에서 활동하다 코로나19로 한국으로 들어와 왕성하게 DJ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만 명이 넘는 인스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라는 점도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음주운전 DJ 안OO은 최근까지도 K팝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5일 전에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안씨 사진에 "혹시 술 마시고 사람 치셨나요?"라는 댓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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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음주 사고 당시 흰색 벤츠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실제 페이스북에는 벤츠로 보이는 차량 운전석에 앉아 찍은 셀카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고 현장에서 데리고 있던 개와 함께 찍은 사진도 게재돼 있었습니다.

 

20.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인스타그램은 현재 계정이 비공개 전환된 상태입니다. 원래 ID가 dj_yeXXX이었는데 jhXXXXXX로 바꾸고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솜방망이 처벌하지말고 강력처벌 바랍니다. 얼마나 더 죽고 피해자가 나와야 법이 바뀔까요... 피해자가 내 가족이라 생각해주세요" ,"제발 음주운전자도 신상 공개해주세요" ,"DJ yesong, DJ Yeeun, DJ Yena 등 관련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는것 같다...저 사람 한명 때문에 안예지, 안예송, 안예은 등 확인 안된 이름이 거론돼 민폐를 끼치고 있다" "사람이 사망했는데 본인 강아지는 끔찍하게 아끼네"라는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